사주팔자 <삼재란> 삼재가 도대체 뭔데?복삼재?악삼재?

삼재가 시작되는 해는 삼재에 해당되는 띠들이 변화가 많은 해입니다.

변화가 많다 보니 자연히 그에 따른 사건사고들이 많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잘되는 사람은 아주 잘되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는것이고, 또 잘되는 가운데서도 삐끗할 수 있는 운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큰 어려움에 빠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삼재가 드는 첫 해에는 매사에 조심조심하며 다가오는 변화를 큰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시고 또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매사 일처리에 한번 더 점검해보는 꼼꼼함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삼재는 무조건 나쁜것이 아닙니다.

사실 대한민국 4분의 1이 삼재에 해당되니 약 1000만 명이 삼재에 들어 있는데 다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겠죠

 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에 삼재를 맞게 되는 띠는 무슨띠들 일까요?

 

 2022년부터 23년 24년 삼재에 드는 띠는 바로 원숭이띠 쥐띠 용띠가 되겠습니다.

우선 삼재를 설명드리면 삼재의 원리는 충과 합으로 설명이 됩니다.

임인년 즉 호랑이띠를 충하는 글자는 정반대의 지점에 있는 띠 , 즉 원숭이띠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들이 매우 좋지 않게 생각하시는 충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선 첫째로 원숭이띠가 해당이 되겠습니다.

또 삼합의 원리로써 원숭이, 쥐, 용띠는 무리 지어서 각각 합하는 글자들이 바로 신. 자. 진이라고 합니다.

원숭이띠, 쥐띠, 용띠 흔히 말씀하시는 4살 차이 궁합도 안 본다고 하는 합을 설명하는 글자들입니다.

 

즉 원숭이띠와 쥐띠가 4살 차이,

원숭이띠와 용띠가 4살 차이,

또 용띠와 쥐띠가 4살 차이입니다.

그리하여 신. 자. 진이라는 합이 형성된 것입니다.

원숭이, 쥐, 용띠는 2022년부터 23년 24년까지 삼재에 들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삼재란 무엇인가?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을 말합니다.

종류를 보면

첫째 도병재   , 즉 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을 말합니다.

둘째 역려재 , 즉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을 말합니다.

셋째 기근재, 즉 굶주리는 재난을 말합니다.

아주 옛날에 심한 기근과 전쟁, 전염병의 시대에 있었던 것인데 최근에 와서는 여러 가지 다른 상황들로 변형되어 나타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삼재

첫째 불의 재난

둘째 바람의 재난

셋째 물의 재난 

민간에서는 삼재를 인간이 당할 수 있는  온갖 재앙으로 관념 합니다.

 삼재가 드는 사람의 운과 관련하여  미치는 여덟까지 재앙이라는 의미에서 삼재팔난으로 간주했습니다.

 

여덟까지 재난은 1. 손재, 2. 주색, 3. 질병, 4. 부모, 5. 형재, 6. 부부, 7. 관재, 8. 학업입니다.

 

 

 

 

삼재는 삼 년 동안 머무르게 되는데 그 첫해가 들삼재, 둘째 해가 묵삼재, 셋째 해가 날삼재가 되어 그 재난의 정도가 점점 희박해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해인 들삼재를 매우 겁내고 조심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삼재는 복삼재, 평삼재, 악삼재라고도 불렸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삼재 대책을 살펴보면

첫째가 매사를 조심하는 방법이요,

또 가장 보편적인 예방법으로 삼재부 또는 삼재 소멸 부라고 칭하는 부적으로  삼재를 예방하고자 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예측 가능한 시간으로 환원하고자 하는 주술적인 의례 방식 가운데 하나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