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살
백호살은 살 중에서 그 힘이 매우 강하다. 그래서 닉네임으로 큰 대(大)자 까지 붙여서 백호대살이라고도 한다.
백호대살(白虎大殺)은 흰(白)호랑이인 백호(白虎)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호랑이에게 많은 해를 입어 호식살(虎食殺)이라고도 불리었다. 즉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살을 뜻하며 흉흉한 일로 피를 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백호대살(白虎大殺)을 일명 호식살(虎食殺)이나 오귀살(五鬼殺)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백호살은 절대 나쁘게 볼 것이 아닌 살이다.
백호살 직업
우선 칼이 될 수 있으며 용접, 폭발물, 가스설비, 중장비, 대형 트럭, 독극물, 선박, 경매, 불, 발전기, 원자로, 선반, 교도소, 경찰서, 소방서, 법원, 제철소 등이 해당한다. 또 스포츠에서 투기종목도 백호에 해당하는데 이와 같은 것과 연관된 직업에 임하는 사람이 백호를 가지고 있으면 끝내준다.
인간이 맨 몸으로 감당하기 버거운 것이 백호이다. 그래서 도구를 사용하거나 큰 힘을 빌리는 형태를 갖추게 된다. 중장비를 생각해보자.
무시무시한 힘으로 몇 톤, 몇 백 톤까지 들어 올리고 부수고 하는데 이 중장비가 인간에게 얼마나 큰 유용함과 편의를 제공하는지 생각해보면 참 고마운 발명품인 것이다. 주방의 칼은 어떠한가? 백호는 매우 잘 갈아진 칼을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이다.
옛날엔 칼을 잘 다루면 백정 취급을 받았지만 현대에는 큰 부와 명예를 이룰 수도 있다.
옛날 농경사회에서는 이 백호에 해당하는 것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눈만 돌리면 백호 천지인 것이다.
백호는 한마디로 강한 것을 다루는 재능이라 할 수 있다. 험한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강한 힘을 내제하고 있다.
게임으로 생각하면 강한 무기를 하나 부여받는 것이다. 싸우는 게임을 할 때 강한 무기를 획득하면 그 게임을 주도할 수 있듯이 백호를 가지면 상황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상징하는 것이다.
백호를 가진 사람과 없는 사람이 주방에서 칼질을 하면 누가 더 잘하겠는가? 당연 백호의 승이다.
권투선수가 있는데 백호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붙으면 누가 더 전투적으로 시합에 임할까?
성형수술을 하 는 의사가 있는데 백호가 있는 의사와 없는 의사 중 누가 더 예쁘게 깎을까? 중장비는 누가 더 섬세하게 잘 다룰까?
경매에서 누가 더 눈치 싸움을 잘할까?
무시무시한 것을 다루거나 쟁탈전을 벌여야 하는 사람에게 이 백호는 큰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
이래도 백호가 나쁜가?
역학(易學)에서는 '갑진(甲辰)·을미(乙未)·병술(丙戌)·정축(丁丑)·무진(戊辰)·임술(壬戌)·계축(癸丑)'에 해당하는 7개의 간지(干支) 조합을 백호(白虎)라고 한다. 백호(白虎)는 태어난 사주원국의 연월일시 어느 곳에 있어도 백호대살(白虎大殺)에 해당된다.
이런 백호대살(白虎大殺)에 해당되는 간지(干支)조합은 기문학(奇門學)의 구성반(九星盤)에서 중궁수(中宮數)에 해당한다. 따라서 타고난 사주원국 중 이 백호대살(白虎大殺)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간지(干支) 육친(肉親)에게 혈광지사(血光之死)를 야기할 수 있는 흉포한 살성의 성분이라고 함이다.
풍수고전인 금낭경(錦囊經)의 사세편(錦囊經四勢篇)에서 나오는 풍수(風水)법칙에서도 백호(白虎)는 '꼼짝 말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래서일까? 마을과 고을의 이름에 청룡(靑龍)동은 많이 있어도 백호(白虎)동은 거의 찾아보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처럼 땅을 살피는 풍수(風水)에서도 백호를 기피했지만 인간의 삶과 행태를 살피는 사주명리에서는 백호를 더 흉하게 여기고 있음이다. 그래서 역학(易學)에서는 동물들 중에서 백호(白虎)를 질병·우환·변고·재난·관재·손재·살생·횡액·급사 등을 상징하고 주관하는 동물이라고 비유했음이다.
백호살(白虎殺)에 대(大)를 붙여서 부르는 이유는 흉살의 작용이 그만큼 크게 미치기 때문이다. 백호대살(白虎大殺)은 사주원국 연월일시의 어디에 있어도 성립되고 모두 작용하는 흉살이다. 그러나 백호대살(白虎大殺)의 작용력의 크기는 '일주(日柱)≫시주(時柱)≫월주月柱)≫연주(年柱)'의 순으로 그 수준을 달리해 이해하면 바르다.
그리고 타고난 사주원국에 백호대살(白虎大殺)이 2개 이상이 될 때에는 그 흉살의 작용력 역시 시너지를 발휘해 훨씬 더 크게 작용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백호대살(白虎大殺)이 어떤 육신(六神)에 끼어 있느냐에 따라 그 작용성도 다른데 그 내용을 몇 가지 예로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남자사주의 편재(偏財)에 이 백호대살(白虎大殺)이 들어 있을 경우에는 부친·아내가 혈광지사로 위험에 처하거나 교통사고·암(癌)·납치 등의 흉사(凶死)할 수 있는 성분이다.
▸남자사주의 관성(官星)에 이 백호대살(白虎大殺)이 들어 있을 경우에는 자녀가 혈광지사로 위험에 처하거나 흉사(凶死)할 수 있는 성분이다.
▸여자사주의 관성(官星)에 이 백호대살(白虎大殺)이 들어 있을 경우에는 남편이 혈광지사로 위험에 처하거나 흉사(凶死)·객사(客死)할 수 있는 성분이다.
▸여자사주의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에 이 백호대살(白虎大殺)이 들어 있을 경우에는 자녀가 혈광지사로 위험에 처하거나 예기치 못한 비명횡사로 흉사(凶死)할 수 있는 성분이다.
▸태어난 날 출생일이 갑진(甲辰)일과 을미(乙未)일인 경우로 백호대살(白虎大殺)이 들어 있는데, 사주가 비겁(比劫)이 왕성할 경우에는 아버지에게 흉사(凶死)가 따르고
아내에게 횡액(橫厄)이 생겨 객사 또는 흉사할 우려가 가장 많은 경우다.
▸태어난 날 출생일이 갑진(甲辰)일 경우에는 당뇨병에 잘 걸리고 부부가 사별하거나 부친에게 흉사가 따른다. 한편 태어난 날 출생일이 을미(乙未)일 경우에는 배우자와 불합하고 잔병치레가 잦으며 부친에게 흉사가 따른다.
▸일반적으로 태어난 날 출생일이 병술(丙戌)일과 정축(丁丑)일인 경우에는 할머니에게 액운(厄運)이 있다. 여자사주에 태어난 날 출생일이 병술(丙戌)일 경우에 자녀에게 액운(厄運)이 있어 일찍 사망하거나 자궁에 질병이 있어 산액(産額)을 겪는 경우가 많다. 여자사주에 태어난 날 출생일이 정축(丁丑)일 경우에는 자궁질병이 생기거나 유산을 하고 자식이 없거나 부부간의 이별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태어난 날 출생일이 무진(戊辰)일 경우는 남녀 모두 암(癌)이 생기거나 형제지간에 또는 부부지간에 별거나 생사이별을 하는 암시가 있어 외롭게 사는 인생이다.
▸남자사주가 태어난 날 출생일이 임술(壬戌)일과 계축(癸丑)일 경우에는 자녀에게 흠결·단명(短命)·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있음을 암시한다. 한편 여자사주가 태어난 날 출생일이 임술(壬戌)일과 계축(癸丑)일 경우에는 자궁·생식기의 질병으로 고생함은 물론 남편에게 횡사(橫死)가 있거나 이혼의 암시가 있어 부부가 백년해로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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